축제에 빠진 미국 메사추세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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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MLB] 슈퍼볼-월드시리즈-슈퍼볼 연속 제패 ... 역대 세번째

미국 프로스포츠 중 메이저리그 야구(MLB)와 북미프로풋볼(NFL), 미국프로농구(NBA),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는 4대 종목에 들어간다.

이중 NHL은 선수들의 파업으로 빛을 잃어가고 있고 NBA의 인기도 현재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뛰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의 영향으로 꽤 높긴 하지만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은퇴 이후 MLB와 NFL의 그것에 못미치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프로스포츠라는 MLB와 NFL에서 메사추세츠주의 팀들이 정상에 오르면서 메사추세츠주가 광란의 분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모두 6번의 MLB-NFL 석권 >

메사추세츠주 폭스보로에 연고를 두고 있는 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2년연속 슈퍼볼 정상에 오른데 이어 지난시즌 월드시리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가 '밤비노의 저주'를 풀고 86년만에 우승했기 때문이다.

특정지역에 같은 연고를 두고 있는 팀이 슈퍼볼에 이어 월드시리즈, 다시 슈퍼볼을 우승한 사례는 이번까지 세차례다.

1979년에 열린 슈퍼볼에서 현재 하인즈 워드가 몸담고 있는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우승한데 이어 그해 월드시리즈에서는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4승3패로 제치고 우승했고 이어진 1980년 슈퍼볼에서 피츠버그가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또 1989년에는 NFL의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슈퍼볼을 우승한 뒤 그해 월드시리즈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진 1990년 슈퍼볼에서도 샌프란시스코가 2년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오클랜드가 1990년 월드시리즈에서 신시내티 레즈에 4연패를 당해 '슈퍼볼-월드시리즈-슈퍼볼-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그렇다면 슈퍼볼과 월드시리즈를 연속해서 우승한 사례는 얼마나 될까? 앞서 말한 '슈퍼볼-월드시리즈-슈퍼볼'을 합해 6차례나 된다.

첫 사례는 1970년이었다. 이해 10월 볼티모어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데 이어 1971년 1월 볼티모어 콜츠가 슈퍼볼에서 우승한 것.

두번째는 앞서말한 피츠버그였고 세번째는 1983년 1월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슈퍼볼과 그해 10월 볼티모어의 월드시리즈 우승이었다.

이어 1986년 10월 뉴욕 메츠가 보스턴을 누르고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데 이어 1987년 1월 뉴욕 자이언츠가 슈퍼볼에서 우승했고 다섯번째와 여섯번째는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와 뉴잉글랜드-보스턴-뉴잉글랜드의 사례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례는?>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다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를 여기에 접목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연고지로 따져본다면 첫 사례는 1998년에 있었다. 이해 인천-경기 연고의 현대 유니콘스가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고 프로축구에서는 수원삼성이 창단 첫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올해에도 수원 연고의 현대와 수원삼성이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약간 연고지 범위를 넓혀본다면(프로축구 팬들은 반발하겠지만) 안양LG가 프로축구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2000년에 프로야구에서 현대가 우승을 차지했고 성남일화가 우승했던 2003년에도 현대가 프로야구 정상에 올랐다.

또 기업으로 본다면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우승을 차지했던 1990년에 고재욱 감독이 이끌던 안양LG가 정규리그에서 정상에 오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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