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정국경색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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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정국경색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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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의원 7일 한나라당 기자간담회서 주장

 
   
  ▲ 박근혜 의원  
 

한나라당 박근혜 상임운영위원은 대통령 측근비리 특검법 국회 재의와 관련해 7일 오전 한나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특검으로 인해 정국이 한때 경색된 원인제공을 한 것은 사실 노무현 대통령이며 대통령이 눈앞이 캄캄해 재신임까지 묻겠다고 했다."라며 "그것은 특검보다 더 강도 높은 얘기이다. 재신임도 묻고 특검도 받겠다고 했는데 이것을 거부하고 재신임을 묻겠다는 것은 쇼가 아니냐"
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특히 한나라당에 대해서도 "대선에서 두번이나 패해서 정말 어떻게 하면 다시 국민들로부터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만들어 나갈가 하는 노력이 급선무"라며 "다른 당과 똑같은 방식으로 개혁을 주창해서는 않되며 정말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사고 방식의 전환으로 내년 총선에 임해야지만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의원은 이어 최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영남 의원중 35%이상을 물갈이 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현재 공천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선택이며 이를 위해 당내 후보 추천과정에서 공정한 룰과 활발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현역의원들이 걱정하는 것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

이밖에 박 의원은 민주당 추미애 의원 평가에 대한 질문에 "라이벌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여성이 지도자급으로 자꾸 거론되고 얘기가 된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여성들도 당당하게 정책에도 목소리를 낼 수 있어 세상 참 많이 변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박근혜 의원과의 기자간담회 일문 일답.

- 현재 당내에서 내년 총선에서 후보자 선출방식이 큰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데 상향식 공천 및 지구당위원장 기득권 문제 등이 시기적으로나 물리적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거기에 대한 대안은 생각하고 있는가?

"많은 시간적인 여유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하지 않았으며 정치권이 다 무엇인가 일이 닥쳐야지만 이루어내려는 것 같다. 특히 상향식 공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 일부에서 하자 할 때는 언제고 그것을 문제 삼는야 그러는데 이 문제의 핵심은 반드시 지구당 개혁과 진성당원화 등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에 대한 조치는 하나도 안된 상태에서 상향식 공천을 하는 것은 문제가 발생될 소지가 있고 개악이 될 수도 있다. 현재 지구당 개혁이 안된 상태에서 상향식공천을 하면 국민과 당원이 아닌 지구당위원장한테 공천권을 돌려주는 것밖에 안된다.

이번에는 중앙당에서 어느 정도역할을 하고 기득권을 가능한 낮추는 상태에서 상향식 공천이라는 큰 틀을 훼손되지 않도록 천천히 대책을 마련해야하면 한꺼번에 모든것을 완벽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 총선준비위원회와 관련해 최병렬대표는 최소한 35% 물갈이하겠다고 하는데 그러면 영남권의 경우 현역의원 2명중 1명을 물갈이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영남권 대표주자중의 한사람으로서 어떻게 보는가?

"공천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의 선택이며 이를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해야 한다. 총선을 앞두고 중요한 화두는 공정한 경쟁과 활발한 참여이다.

그것이 가능한 공천을 해야 이번 총선에서도 많은 국민들한테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지 그것을 제대로하지 않는다면 전멸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있다.

정실을 따져서가 아니라 공정한 룰, 활발한 참여가 가능하게 하는 그것을 하겠다는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또 영남권 의원들이 숫자가 많다 보니까 많이 거론되는 것 아닌가 싶다."

- 그 정도 선은 적정하다고 보는가? 기준은 어떤 것들을 생각하고 있는가?

"프로그램과 룰이 나와서 그 기준에 맞추어서 할 때 그보다 더 일수도 있고 덜 일수도 있다고 본다. 보통 국민들도 납득할 수 있는 예를 들어 그 당의 정체성과 성향이 있는데 그게 맞지 않는다면 그런 당에서 국회의원 생활하기도 힘들다.

제대로 될 일도 없고. 때문에 당의 어떤 노선이나 정체성과 맞느냐 하는 것도 걸러야 하고, 국민들이 싫어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나 경쟁력 있느냐는것 등이 기준이 될 수 있다. 이런 것을 공개를 해야 한다. 우리는 이런 기준에 의해서 했다는 것을 공개해야 한다.

물론 어떤 공천을 하든지 문제가 많을 것이다. 시끄러울 수도 있지만 그것이 정말 말도 안되게 시끄러운 것과 어떤 당당하게 내세울 수 있는 기준을 갖고 했을 때 시끄러운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런 것은 기꺼이 바꾸어야 될 일이다."

- 특검법 재의 과정에서 당이 보여준 투쟁 방향 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특검이 발단은 됐지만 그 자체가 대통령에게 굉장히 강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어느 사설에도 되는 게 없는 나라라는 말이 공공연히 얘기도 나오고, 자살도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방법으로 뛰어내리고 이런 식으로사회가 분열되고 모든 면에서 사람들이 불안하고 희망을 못 갖는 어떻게 출범한지 얼마 안된 정부인데 이렇게 나라가 되게 만드는지 이것을 강력하게 대통령에게 촉구하려면 야당밖에 할 수 없다.

그리고 특검으로 인해 정국이 한때 경색된원인제공을 한 것은 사실 대통령이다. 대통령이 눈앞이 캄캄해 재신임까지 묻겠다. 그것은 특검보다 더 강도 높은 얘기이다. 재신임도 묻고 특검도 받겠다고 했는데 이것을 거부한다는 건 재신임을 묻겠다는 것은 쇼였냐는 것인다.

노무현대통령의 스타일을 우리가 아는데 그 분이 야당이나 재야시절 때 이렇게 압도적으로 통과시킨 법안을 대통령이 거부할 때 노 대통령은 어떻게 했겠느냐? 화염병이 날라 오고 나라가 한바탕 뒤집어질 것이다. 그분도 그것을 생각을 해야되는데 발단이 거기서 일어난 것이다."

- 비대위 유지문제와 총선 대책에 대해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지도부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많은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런 안들이 곧 나오지 않겠는가? 대통령이 이제 소수 정당이라서 대통령 하기 너무 힘들다는 말씀을 자꾸 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대통령이 정말 명분 있게 잘 하면 거대야당이든 뭐든 반대할 명분이 없다. 옛날과 세상이 달라서 대통령이 정말 국익을 위해서 명분 있게 하는데도 만약 야당이 숫자이 좀 많다고 반대한다면 그 야당이 망하는 것이다.

거대야당의 회포니 뭐니 실컷 두들겨 맞다가 끝나는 것이다. 그러니 대통령이 그런 명분을 안줘야 된다. 그리고 정말 바르게 한다고 하면 반대할 명분도 없고 소수정당으로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는 세상인데 소수 정당이라 못한다고 탓을 하는데 그건 말이 안된다."

- 이번 총선에서 여성에게 전국구 50%, 지역구 30%를 주자는 얘기가 있었지만 각 정당의 분위기는 지역구의 경우 10%면 되는 것 아니냐하는 의견이 우세하다. 인재풀이 빈약하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어떤 대안이 현실성 있다고 보는가?

"30% 지역구를 공천하겠다고 약속했으니 최대한 맞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런 방안으로 어떻게 하느냐 그래서 양성평등구니 전용구니 이런 논의가 있는데 우리당의 정책위에서도 상당히 심도 있게 논의를 하고 있다. 또 우리당에서만 해서도 안되고 다른 당과 의논을 하고 합의를 해야하기 때문에 좋은 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위헌에 걸린다든지 남성이 역차별이라고 나올 수 있으니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떻게든지 지역구에 공천을 많이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여성들한테 여러 가지 지원을 해주고 그런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인데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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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 2003-12-08 16:18:47
당연한말 아니요., 괜히 헛말 지껄여서 혼란스럽게 만들고.. 어이구!!!

얌전한 박근혜 2003-12-08 16:02:14
박근혜씨 10.26부마사태때 박대통령을 만류했다는 말 전해들었습니다.
어머니 안계시는 청와대 안주인을 훌륭히 잘해냈고 아마 우리 국민들에게
박의원님 두분 부모님은 영원히 잊지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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