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조폭과의 전쟁에 앞서 인사 폭행, 테러범은 일벌백계로 엄벌하라
![]() | ||
| ⓒ 뉴스타운 | ||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변인은 “백주대낮에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가해진 테러행위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며 “도대체 우리나라 경찰은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고 분개했다.
이어 “더욱 기가 찬 것은 이 여성이 지난 8월 대학생 반값등록금 집회에 참석했던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라며 “더욱이 이 여성은 스스로 모 보수단체 회원이라고 밝혔다는 것이다.
이 단체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립묘지 이장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하는 등 반국가적이고 반인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상황이 이정도이고 배후단체도 확실히 밝혀진 만큼 경찰은 이번 박 서울시장 폭행사건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며 “경찰은 무법천지의 대한민국을 방치해선 안 될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박기성 한나라당 부대변인도 논평을 내어 "지난 13일 이재명 성남시장이 철거민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불미스러운 폭행 사건이 발생한 사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 부대변인은 "이유를 불문하고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관계당국은 이번 폭행 사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여성에게 폭행을 당한 바 있는 정동영 최고위원은 "조현오 경찰청장은 국회에 차벽을 치고 기본권을 탄압하는데 앞장서면서도 보수우익 테러에는 보호망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 사건이 발생했을 때 민주당이 배후와 정체, 활동자금 등을 철저히 조사해 통보해달라고 했지만 경찰이 묵살했다"고 지적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현재 박씨를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오늘이나 내일 중 박씨에 대해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