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현대차 ​​급습은 부당한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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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현대차 ​​급습은 부당한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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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기 미국 이륙시간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3시 30분 전후 검토
- 일본인 3명도 한국 전세기에 동승 : 마이니치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9일 지난주 조지아주에 있는 현대 자동차 공장에 대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급습을 “부당한 침해”(unjust infringement)라며,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미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여러 언론들의 보도를 인용 미국의 의회. 정치 전문 매체인 ‘더 힐’이 10일 보도했다.

‘더 힐’은 “이재명 대통령은 9일 내각 회의에서 ‘한국과 미국 양국의 상호 발전에 필수적인 우리 국민과 기업의 활동에 더 이상 부당한 침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지난주 ICE의 단속은 국토안보부(DHS)에 의해 해당 기관의 20년 역사상 ”단일 장소에서 가장 큰 규모의 법 집행 작전“이라고 선전됐다.

조현 한국 외교부 장관에 따르면, 300명 이상의 한국 국민을 포함해 약 500명이 그 장소에 구금되어 있었다. 그는 8일 저녁 워싱턴으로 출발, 구금된 국민들을 귀국시키기 위한 협상의 마지막 세부 사항을 조율했다.

한국 대통령실은 7일, ”한국 정부가 자발적으로 출국을 선택한 억류 한국인들을 귀국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9일 각료들에게 ”모두가 무사히 돌아올 때까지, 상황을 최대한 신중하게 관리해 달라“고 지시했으며, 해당 국민들이 ”곧 한국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 현대 급습은 '부당한 침해'라고 칭해 / 사진=미국 매체 더 힐 해당기사 일부 갈무리 

이 대통령은 정부가 이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미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미국과 긴밀히 협의해 합리적인 제도적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해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상호 신뢰와 동맹 정신에 입각, 협상에 최선을 다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 현장에서 구금된 한국인을 태울 전세기가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했다. 대한항공 전세기 KE2901편은 10일 오전 10시 21분 인천공항에서 이륙해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떠났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10일 일본 외무성 관계자를 인용해 ”조지아주 합작 배터리 공장 단속으로 한국인 300여 명과 함께 ’구금된 일본인 3명‘이 한국 전세기에 동승한다“고 보도했다.

전세기의 미국 이륙 시간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전후, 한국시간으로는 11일 오전 3시 30분 전후가 검토되고 있다. 비행시간은 통상적으로 인천~애틀랜타 소요 시간은 13시간 40분이며, 애틀랜타~인천행의 운행 시간은 15시간 2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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