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가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디저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당류 섭취 증가와 식생활 변화로 비만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실습형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의 2024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당류와 초가공식품 섭취가 늘어나면서 식생활 개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는 과도한 당분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단을 실천하는 것이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권고하고 있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8월 13일부터 '건강을 담은 착한 디저트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는 주민 21명이며, 기수별 7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8일 오전 9시부터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네이버 밴드(BAND)에 게시되는 안내 글에 댓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조리실습실에서 대면으로 운영되며 ▲1기 8월 13일 ▲2기 8월 20일 ▲3기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세 차례 진행된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을 접목한 건강생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직접 건강식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주시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관리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올바른 식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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