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봉균 화성동탄경찰서장, 동탄호수공원 범죄 취약지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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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균 화성동탄경찰서장, 동탄호수공원 범죄 취약지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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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구청·동탄7동자율방범대 참여…청소년 비행 우려지역과 범죄 취약요인 점검
제5차 릴레이 합동순찰 진행…자율방범대·민간 유공자에게 감사장 수여
길거리 열린 간담회서 교통신호체계 등 주민 의견 청취…현장 중심 치안활동 확대
문봉균 화성동탄경찰서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16일 동탄구청, 동탄7동자율방범대 관계자들과 함께 동탄호수공원과 인근 학원가 일대를 순찰하며 범죄 취약요인과 보행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화성동탄경찰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동탄경찰서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동탄호수공원과 인근 학원가의 야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자율방범대와 함께 현장 순찰에 나섰다. 단순한 순찰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과 범죄 취약요인을 직접 살피는 한편, 주민들이 체감하는 교통·치안 문제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도 함께 진행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7시 동탄호수공원과 인근 학원가 일대에서 동탄구청, 동탄7동자율방범대와 제5차 민·관·경 릴레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유동 인구가 많고 청소년의 이동이 잦은 생활권을 중심으로 범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호수공원 산책로와 주변 학원가를 돌아보며 야간 안전 사각지대와 청소년 비행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점검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확인한 범죄 취약요인을 동탄구청 등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시설 보완과 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대책을 협의할 방침이다. 민간 순찰 인력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합동순찰을 마친 뒤에는 지역 안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자율방범대원과 민간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열린 ‘길거리 열린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비행 문제를 비롯해 교통신호체계와 생활 주변 안전시설 등 주민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문봉균 화성동탄경찰서장은 “동탄호수공원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기까지 지역 치안을 위해 힘쓴 자율방범대원들의 역할이 컸다”며 “내 지역을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묵묵히 봉사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과 지역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앞으로도 민·관·경 릴레이 합동순찰을 이어가며 지역별 범죄 취약요인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순찰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관계기관과 검토해 현장 중심의 치안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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