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건이 도주하다 혼자 앉아 쉬었다는 '독좌암' 보호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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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이 도주하다 혼자 앉아 쉬었다는 '독좌암' 보호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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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가 아닌 '독좌암(獨座巖)'에는 안내문조차 없다

^^^▲ 독좌암(獨座巖)높이 1.5m, 가로 2m, 세로 4m 남짓의 바위
ⓒ 배철현^^^
대구광역시 봉무동 노인회관 부근 실개천옆 산기슭에 있는 높이 1.5m, 가로 2m, 세로 4m 남짓의 바위가 있다.

그러나 이곳은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파군재와 1km도 채 떨어지지 않은 가까운 곳으로,
전투에 크게 패해 겨우 목숨을 구해 달아나던 왕건이 쉬어 갔다기엔 왠지.....

게다가 바위 한쪽이 조금 기울어져 앉아서 쉬기에도 그다지 편하지 않을 뿐 아니라 검은색 표면은 꺼칠꺼칠할 정도로 크게 볼품이 없는 모습이다. 호사가들이 뒤에 덧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대구시 문화재자료 제12호인 독암서당의 안내문에 "서당의 서쪽에 독좌암이 있어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고 되어있다.

그러나 서당과 독좌암은 500여m 떨어져 있으며 팔공산 진입도로를 가운데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있어 서당 부근에서 독좌암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불성실한 안내문에 답사객들이 독암서당 주변 야산을 헤매기 일쑤다. 문화재가 아닌 독좌암에는 물론 안내문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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