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곡물작황 악화, 작년보다 10만 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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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곡물작황 악화, 작년보다 10만 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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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부족과 한파, 구제역 피해 등 여파

^^^▲ 북한이 올해 곡물작황 악화로 곡물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10만 톤이 감소할 전망이다.
ⓒ 뉴스타운 박창환^^^
북한의 올해 곡물 생산량이 비료 부족과 한파, 구제역 피해 등의 여파로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권태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은 국제사회의 지원 감소와 외화 부족 속에 중국 정부의 비료수출 규제와 구제역 등 복합적 요인으로 북한의 올해 식량사정이 한층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한농업 전문가인 권 부원장은 북한이 지난달 만 마리 구제역 감염을 국제수역사무국에 보고한 뒤 정확한 피해상황을 밝히지 않아 작황을 전망하기 어렵지만 올해 곡물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10만 톤 적은 400만톤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지난해 수입량 31만 톤과 국제사회 지원량 30만 톤을 유지해도 올해 필요량 535만톤 보다 80만톤 부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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