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암 진단 항체기술 美사에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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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암 진단 항체기술 美사에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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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nlyton社에 암 진단 인간화항체 3E8 기술이전 계약 완료

㈜바이로메드(대표이사 김용수)는 미국 Enlyton社에게 종양특이성 인간화항체인 3E8 항체의 암 진단용 사용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월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로메드는 Enlyton社로부터 계약금 10만불과 마일스톤으로 460만불을 개발진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상용화 개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추가수익도 배분받을 수 있게 된다. 상용화 개발은 Enlyton社에서 담당하게 되며, 바이로메드는 필요한 경우 위, 장, 기관지, 자궁등에서 선으로 구성된 조직이나 세포에 주로 발생하는 선암(adenocarcinoma)을 진단할 수 있는 PET 진단 시장에 대하여 아시아 지역의 우선권을 소유하게 된다.

바이로메드의 김현국 상무는 “진단용 항체 분야는 치료용 항체에 비해 개발기간이 짧아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수익창출이 가능하며, 전세계 80억불의 큰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계약진행시 논의된 Enlyton社의 예상 마일스톤에 따르면 상용화를 위한 개발진행 중에 제3자로의 추가 라이센싱이 있을 경우, 바이로메드는 2,000만불 ~ 4,500 만불(약 220억원 ~ 496억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3E8 항체는 유방암, 대장암, 위암, 난소암 등 여러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TAG-72를 인지하는 종양특이항체이다. 이 항체는 미사일 시스템처럼 TAG-72를 표적하여 인지하기 때문에 이를 과발현하는 유방암, 대장암, 위암, 난소암 등의 암 진단 및 치료에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간화 과정 기술이 적용된 항체이기 때문에 동물(생쥐)에서 유래된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반응의 부작용이 있었던 기존의 항체보다 안전성, 특이성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다.

바이로메드는 2007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TAG-72에 대한 인간화항체 기술을 이전 받았으며, 이를 활용한 항체치료제를 개발하던 중에 이와 같은 계약이 이루어졌다.

화이자를 비롯하여 제넨텍, 다이이찌 산쿄 등 최근 업계는 치료용 항체를 개발함과 동시에 진단용으로도 함께 개발하는 것이 추세이며, 당사의 인간화항체3E8도 암 진단에서부터 치료, 사후 진단의 시장을 동시에 공략/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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