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올해 달라지는 보훈제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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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올해 달라지는 보훈제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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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과 예우 강화, “보훈보상금 4~7% 인상”

올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과 예우가 한층 강화된다. 부산지방보훈청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매월 지급하는 보상금을 지급 대상 및 상이등급별로 전년대비 평균 4~7% 인상한다고 밝혔다.

보훈청에 따르면 무공영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도 예우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년도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9만원에서 12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매월 9만~20만원씩 지급하던 생활조정수당도 15만원에서 25만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이와 함께 갑작스런 생계주체 사망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전몰․순직유족에 대한 보상금을 일반유족보다 우대해 지급하고 거동이 불가능한 상이 1급 중상이자(전공상군경)에게 특별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의료복지체계 부분에서는 그동안 국가유공자 위주로 지원되던 장기요양급여 지원이 방문요양서비스 등 재가요양급여에 한해 저소득6․25참전유공자까지 확대 지원된다. 이에 따라 보훈청은 올해부터 저소득6․25참전유공자가 장기요양등급(1~3등급)을 받아 가정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상 재가요양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요양급여 중 60%를 지원해 준다.

보훈청은 또한 성공적인 제대군인 취·창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전직지원 기능 강화, 멘토링 제도 활성화, 전문교육기관 위탁실시 등으로 취·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현충일이 포함된 주를 나라사랑주간으로 지정해 대국민 캠페인, 위로・위문행사를 집중 실시하고, 국제백일장․부일보훈대상․나라사랑부산시민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시민들이 참여하는 호국영웅 이름 다시 부르기(Roll Call)행사를 UN기념공원에서 개최하는 등 국가수호 의지를 다지는 보훈기념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UN참전용사와 가족에 대한 재방한 행사를 지속하고, UN묘지 안장자 유가족을 위로·격려할 예정이며, 참전국과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UN평화기념관이 총사업비 289억, 연면적 6,840㎡의 설계공모를 마치고 올해 8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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