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국민 절반이 식량원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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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국민 절반이 식량원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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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기구 등이 보고

로마에 본부를 둔 UN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은 23일(한국시간 24일) 이라크 국민의 약 절반이 빈곤에 시달려 식량원조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동 보고서에 의하면, 경제제재가 해제된 올해의 곡물 수확량이 전년 대비 22% 증가인 412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쟁과 한발(1999~2001)이, 이라크 국민의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민의 약 60%가 실업 중이고, 약30만에 이르는 국내외에의 피난민 사이에 만성적인 영양실조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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