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2009 울산 인명구조왕' 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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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2009 울산 인명구조왕' 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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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주 소방장(화재진압), 오상안 소방사(구조), 이동현 소방사(구급)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배철수)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분야에서 ‘2009 울산 최고 인명구조왕’으로 중부소방서 태화119안전센터 강동주 소방장(40·화재진압분야), 중부소방서 119구조대 오상안 소방사(37·구조분야),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 이동현 소방사(33·구급분야)를 각각 선발했다고 밝혔다

‘울산 인명구조왕’은 재난현장에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최선을 다한 직원을 선발, 시상하여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에게 한층 더 봉사하는 계기로 삼고자 소방본부가 2006년부터 시행해온 제도.

화재진압분야 인명구조왕 강동주 소방장은 지난 8월 중구 다운동 주택 화재 출동시 강한 불과 다량의 연기로 인해 미처 탈출하지 못하고 내부 바닥에 엎드려 있는 시민 2명을 발견, 구조 후 화재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하는 등 각종 화재 현장에서 다수의 인명을 구조하고 재산피해를 방지한 공이 높게 평가되었다.

또 구조분야 오상안 소방사는 지난 6월 중구 우정동 우정교회 뒤 주변에서 친구들과 놀다 웅덩이에 빠져 보이지 않는 어린이(9세)를 현장 도착과 동시에 신속히 입수 수색하여 구조하고, 의식이 없는 요구조자에 즉시 CPR을 실시하여 의식을 회복하게 하는 등 수난사고, 교통사고, 산악사고 등 각종 구조현장에서 다수의 인명을 구조한 공이 인정받았다.

구급분야 이동현 소방사는 지난 7월 중구 우정동 마제스타워 앞 강변도로상 포터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1명이 사망하고 2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고로 다발성 골절이 예상되는 중상자(49세)를 경추보호 후 척추고정대, 머리고정대로 고정 후 말초순환을 재평가하며 병원이송 하는 등 다수의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치료 이송한 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인명구조왕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30일 오전 10시 소방본부장실에서 열리며 이들에게는 각각 시장표창 및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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