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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기념회에 선보인 운주사의 표지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해박한 불교지식과 철학을 운주사를 찾아가는 긴 여정에다 업보론이란 프리즘으로 들여다보고 이를 새롭게 해석해 낸 그만의 만다라요, 독특한 삶의 미학이다. - 황금찬 시인 -
천불천탑 운주사를 배경으로 무한한 상상력으로 엮어간 저자의 필력은 깜짝 놀라고도 남음이 있다. 권선징악의 교훈적 메시지와 지배층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촉구하는 상생의 미학이 돋보인다.
-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 -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시대적 이해가 없으면 감히 접근조차 어려운 소재를 바탕으로 천년사찰에 얽힌 비화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는 전개방식은 작자만의 독창성으로 읽는 독자들을 글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 육철수 서울신문 논설위원 -
이는 최근 이노근 서울 노원구청장이 펴낸‘ 운주사로 날아간 새라는 책의 출간에 대한 각계 인사의‘추천의 글’이다.
현직 구청장이 해박한 불교지식과 철학을 바탕으로 공존공영‘더불어 함께 사는 상생의 미학’을 강조하며 가진자와 지배층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촉구하는 소설적 에세이를 펴내 화제다.
특히, 이 구청장은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탐내고 화내는 어리석음의 탐진치’로 인해 혼돈과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불교의 선인선과(善人善果) 악인악과(惡人惡果)의 인연론으로 질타하고 있다.
총 5장, 49개 테마를 286쪽에 걸쳐 50개의 삽화를 넣어 구성된 이 책은 전라남도 화순의 운주사를 배경으로 널려 있는 천불 천탑 등 석탑, 대웅전, 불상, 탱화, 와불, 칠성바위 등 각각의 불물을 소재로 저자의 탐미주의적 역사관과 무한한 상상력을 동원해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작품을 그려 나가고 있다.
특히 만덕 스님, 천영수 선생, 김갑수 학형 등 3명의 가공인물과 두 마리 신비의 새, 벌, 황구렁이, 백일몽 등을 등장시켜 상황을 반전시키는 한편 시종일관 작자 특유의 청문식 대화체 화두를 던지며 긴장감을 불어넣는 등 난해한 불교세계의 진리를 실타래 풀어나가듯 쉽게 전개하고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더하도록 하고 있다.
악하고 추한 것은 경계하고 멸해야 한다는 권선징악, 가난하고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도와야 하며, 부자와 가진자 그리고 권력을 쥔 지배층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의 실천을 불교의 ‘인연론’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교훈적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또 불교의 역사적 조명과 오늘날 살찐 부처 등 세속화 되어가고 있는 불교의 타락상을 꼬집고 차별과 차등이 없는 무차무등(無差無等)의 평등사회인 불법세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하고, 나아가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사회구조적 모순, 양극화 등 빈부격차, 도덕적 해이 현상 등 가치관의 혼돈이 우려할 수준에 와 있음을 경고하며‘더불어 함께 사는 상생의 자세’를 통해 상호 평화와 이상을 실현해 나가자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1996년 한국수필과 한맥문학을 통해 문단에 등단한 수필가이며 서울시 문화사학회 부회장이기도 한 저자는 33년여의 공직생활을 하며 틈틈이 문화 유적지는 물론 문화기행을 즐기는 답사문학을 통해 역사를 보는 안목을 키워 오던 중, 지난 2005년 역사 수필 경복궁기행열전을 낸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기행 에세이를 출간하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저술하기 위해 4년간 10여 차례 현지를 다녀오는 열정을 보였다.
저자인 이노근 구청장은 “공직생활을 하며 틈틈이 많은 문화유적지를 다녔으며 그러던 차에 남도 화순의 미스터리 사찰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어 한반도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유일한 천불천탑 천년사찰의 베일을 벗기기로 맘먹고, 그동안 구전설화 등 각종 문헌자료와 전문가 탐방 등을 통해 지식을 쌓고 이를 순수 문학작품인 소설적 에세이로 펴내게 되었다”며 “부족함이 많지만 독자들의 넓은 혜량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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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주사 책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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