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체육회가 충남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충청남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 워크숍’을 지난 15일 아산 온양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하고 학교체육 활성화와 전문체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청남도체육회 임·직원과 회원종목단체장,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남체육의 현안을 공유하고, 종목 간 협력체계 구축과 미래지향적인 정책 발굴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개최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과와 과제를 면밀히 분석하며, 학생선수 발굴부터 육성, 학교운동부 지원 확대, 지도체계 개선 등 충남 학교체육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체육이 전문체육의 근간인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어 오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제주특별자치도)에서 종합 3위 달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경기력 향상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종목별 전력 분석을 바탕으로 훈련 지원 확대, 우수선수 관리 강화, 시·군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 전략이 제시됐으며, 모든 종목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수 지도자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각 종목의 지도자를 채용할 경우 해당 종목 협회 또는 연맹으로부터 지원자에 대한 추천서 또는 의견서를 제출받는 제도를 마련해 지도자의 전문성과 종목 적합성을 높이고, 선수 육성 체계와 연계된 인재 선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를 통해 종목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지도자 선발과 선수 육성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회원종목단체 간 정보 공유와 협력 확대, 지역 체육 기반 강화, 우수선수 발굴 시스템 개선 등 충남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은 “충남체육의 경쟁력은 회원종목단체와 학교, 지도자, 선수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정책에 반영해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3위 목표 달성과 충남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앞으로도 회원종목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선수와 지도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하는 충남체육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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