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마을교육공동체 공근사랑방,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의자 노인회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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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마을교육공동체 공근사랑방,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의자 노인회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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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마을교육공동체 공근사랑방은 지난 13일 공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앉은뱅이 의자를 관내 노인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근면 행정복지센터 및 공근중학교 총동문회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그 의견을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실천에 나섰다는 점에서 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뜻깊은 협력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의자는 지난 4월 공근중학교 총동문회 나눔 행사에서 공근사랑방 학생들과 마을 선생님이 함께 운영한 커피 판매 부스의 수익금으로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 지역 주민들이 학생들을 응원하며 보낸 따뜻한 성원이 목재와 재료가 됐고, 여기에 학생들의 정성과 기술이 더해져 어르신들을 위한 아늑한 의자로 재탄생한 것이다.

학생들은 지난 5월과 6월 진행된 방과 후 목공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자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거친 나무를 다듬고 조립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목공 기술뿐만 아니라 협력과 책임감,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체득했다. 이렇게 완성된 의자는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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