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휴식공간 기흥저수지, 녹조 예방과 깨끗한 수변환경 조성에 힘 모아
장정순 의장 "환경보전 정책과 시민 참여가 지속 가능한 수질 개선의 출발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여름철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기흥저수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자연환경 보전과 수질 개선은 행정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라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는 점에서 이날 활동은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0일 기흥저수지 일원에서 열린 '2026년 기흥저수지 녹조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기흥호수 수질 개선과 환경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장정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특수임무유공자회, 환경서포터즈,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녹조 예방과 수변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드론을 활용한 녹조제거제 살포를 비롯해 보트를 이용한 저수지 수면 점검, 부유물 수거, 흙공 투척,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어 기흥호수공원 산책로와 저수지 주변에서는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수변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장정순 의장을 비롯한 참석 의원들은 "기흥저수지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친수공간이자 용인의 중요한 자연자산"이라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의회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수질 개선과 환경보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보호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기흥저수지 녹조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수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단체와 시민, 지방의회가 함께 참여한 이번 활동은 깨끗한 기흥호수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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