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교육·경제·도시정책 등 시민 생활 밀착형 현안 논의…실행 중심 행정 강화
민선 9기 5대 시정목표 실현 속도…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행정력 집중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공약사업과 핵심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있다. 단순한 업무 공유를 넘어 사업별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가기 위한 첫 행정 점검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조용호 시장이 민선 9기 첫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부서별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9일 복지교육국과 중앙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오산교육재단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부서는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 업무보고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 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와 함께 평택시와 공동 추진 중인 장사시설 조성 검토를 비롯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 365일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느린학습자 지원, 여성 위생용품 지원사업, 독서문화 활성화, 차량등록 민원서비스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업무보고는 앞으로 홍보·감사 기능을 비롯해 경제문화, 기획재정, 보건, 환경, 자치행정, 도시주택, 시민안전 등 전 분야로 확대해 진행된다. 시는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공유해 정책 추진의 속도와 완성도를 함께 높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를 계기로 민선 9기 핵심 정책인 시민중심 행정도시, 지속성장 경제도시, 세대공감 교육도시, 살기좋은 안심도시, 사통팔달 연결도시 등 5대 시정목표 실현을 위한 실행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현장 중심의 행정과 성과 중심의 정책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업무보고는 단순히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돼야 한다"며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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