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표현력 종합평가 전문성 공정성 동시 확보
우승팀 전국대회 출전 경남 대표 기량 입증 기대
진영 한빛도서관 개최 현장 체험형 안전교육 강화

경남도가 도민의 응급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실전형 퍼포먼스를 통해 응급처치 중요성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참여형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9일 김해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장에서 ‘제8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에는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등 총 18개 팀 118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과정을 연극 형식의 퍼포먼스로 구성해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연출을 통해 응급처치 방법을 쉽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심사는 무대 표현력과 심폐소생술 기술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장비를 활용한 수치 측정까지 병행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경연 결과 학생·청소년부에서는 거창 대성일고 ‘하이팅게일’팀이, 대학·일반부에서는 산청 ‘천우신조’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오는 5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일상 속 안전문화로 정착시키고, 위급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배워야 할 필수 생명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확대해 도민의 생명 보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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