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9일 안양교육관에서 지방공무원·교육공무원·교육공무직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과정(1기)’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책을 매개로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교직원의 미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강의 위주의 연수를 넘어 사유와 토론을 중심에 둔 것이 특징이다.
연수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수에 앞서 지정 도서를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 사전학습을 수행한 뒤, 주제 강연과 참여자 중심 토론으로 이어지는 3단계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은 짧은 연수 시간에도 깊이 있는 학습과 상호 소통이 이뤄지도록 설계됐다.
특히 1기 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의 사회 변화와 핵심 흐름을 공유하기 위해 ‘트렌드코리아 2026’ 공저자인 전다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을 초청해 강연과 북토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변화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이근규 원장은 “책과 강연, 대화를 통해 미래 변화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인문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신설 연수”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인문 연수를 지속 운영해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책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과정’은 8월 2기, 11월 3기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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