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장·플라워랜드 이용객 긴급 대피 조치
“작은 불씨가 산림·민가 위협… 대민 홍보 강화 필요”
하천변 복구·재발 방지 대책 마련 주문

건조한 날씨 속 부주의한 소각으로 발생한 대산면 들풀화재 현장을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점검하며, 시민 경각심 제고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하게 주문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대산면 들풀화재 현장 직접 점검“건조기 화재 위험 최고조…소각 부주의, 대형 재난으로 번질 수 있어”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대산면 들풀화재 발생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건조한 날씨 속 들불·소각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창원특례시는 3일 오전, 전날 화재가 발생한 대산면 모산리 수산대교 인근 갈대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2일 낮 12시 39분경, 수산대교 하부 갈대밭에서 발생했다. 화재 발생 직후 소방당국과 관계기관이 신속히 대응에 나서 오후 4시 11분경 최종 진화됐다.
진화 과정에는 헬기 8대를 포함한 장비 58대, 경찰·소방 인력 195명이 투입됐다. 또한 인근 파크골프장, 대산플라워랜드, 고수 재배지 등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대피 안내와 재난문자 발송이 병행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장 권한대행은 현장을 둘러보며 “들풀화재는 대부분 소각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작은 불씨 하나가 인근 산림이나 민가, 다중 이용시설로 확산될 경우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화재 예방을 위한 대민 홍보와 현장 계도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훼손된 하천변과 주변 환경에 대해 신속한 복구 방안을 마련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장 권한대행은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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