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동, 주민이 직접 지켜낸 한 해의 안전 기록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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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동, 주민이 직접 지켜낸 한 해의 안전 기록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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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회 예찰활동으로 생활 속 위험 요소 선제 차단
민관 협력 기반의 주민 주도형 재난 예방 체계 구축
재해예방 우수마을 선정으로 이어진 현장 중심 활동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안전한 생활 환경 정착
덕계동 안전협의체 활동 성과보고회/사진 양산시 제공
덕계동 안전협의체 활동 성과보고회/사진 양산시 제공

주민이 직접 현장을 지키며 만들어낸 덕계동의 안전 성과가 한자리에 모였다. 반복된 예찰과 생활 밀착형 활동을 통해 선제적 재난 예방 체계를 구축한 한 해의 기록이 공유됐다.

양산시는 22일 덕계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덕계동 안전협의체 활동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주요 안전 활동과 성과를 돌아봤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욱·박해석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나동연 양산시장, 시·도의원, 안전협의체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덕계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공식 출범했다. 지역 사정에 밝은 12개 민간단체와 1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주민이 주도하는 재난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협의체는 올 한 해 동안 재해위험지역 상시 예찰과 환경 정비를 243회 실시하고, 재난 취약가구 지원과 안전 캠페인을 병행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우수받이 정비와 위험 요소 공유를 통해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활동은 가시적인 결실로 이어졌다. 덕계동 조평마을은 경상남도가 처음 시행한 재해예방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이달 중 인증 현판과 표지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박해석 민간공동위원장은 “수치로 남은 실적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이 직접 덕계동의 안전을 지켜왔다는 사실”이라며 “공식 사업은 마무리되지만 안전을 위한 노력은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만든 이번 성과는 지역 안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안전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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