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일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기억쉼터 이용 치매어르신과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기억쉼터 송년 모임’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기억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은 복고풍 교복을 착용하고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소중한 시간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만들어온 ‘기억 미술관 작품전’ ▲찬란했던 젊은 시절을 담은 ‘추억 영상 감상’ ▲합창과 악기 연주로 꾸며진 ‘음악 발표회’ ▲가족과 함께하는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감동을 이끌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치매어르신 가족은 “예전에는 외출을 꺼리시던 아버지께서 기억쉼터 활동을 통해 표정이 밝아지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즐거움을 찾으셨다”며, “오늘 전시된 작품을 보니 자신감을 되찾으신 것 같아 마음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장준영)는 “앞으로도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돌봄 및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과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및 문의는 서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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