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거래량 선두로 존재감…가격은 약세 흐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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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거래량 선두로 존재감…가격은 약세 흐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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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에서 리플(XRP)이 최근 거래량 면에서는 강한 입지를 보였으며, 한편 가격 방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일 오후를 기준으로, XRP는 원화 거래소에서 3,046원을 기록해 전일 대비 0.0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상황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XRP는 국내 거래소 거래대금 1위를 차지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도지코인(DOGE)의 경우 최근 약세 국면이 이어졌다. 해외 코인 매체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일주일 사이 7%가량 하락하며, 24시간 기준으로도 역시 약세를 면하지 못했다. 그러나 도지코인 관련 차트에서 일부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기술적 반등 가능성을 언급하는 시각도 있으나, 단기 가격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시장 전반적으로는 리플(XRP)이 단기 조정 국면에 진입하며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핵심 PCE 물가가 기대치를 밑돌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이 여파로 위험자산 전반이 매도 압력을 받는 상황에서, XRP 역시 심리 위축과 차트 이탈, ETF자금의 분산이 한꺼번에 작용하며 향후 가격 흐름에 따라 추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미국 현지시간 11월 14일 첫 선을 보인 현물 XRP ETF는 출시 한 달이 되기 전 운용자산 10억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비트코인은 9만 달러 초반대에서 지지선을 시험하며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XRP는 여전히 국내 거래량 1위를 유지하며 거래량 측면에서는 높은 비중을 유지하고 있으나, 미국 금리 인하 여부가 향후 XRP 흐름에는 금리 정책과 거시경제 환경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관투자자들의 꾸준한 유입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약세장 국면과 ETF 모멘텀 둔화,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당분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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