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적 순찰 강화·취약지 점검·홍보 병행, 연인원 5만3천여 명 투입
가정·교제폭력 고위험군 전수관리: 방문·전화 모니터링, 추가 입건 2건, 피해자 보호 77건
고속도로·국도 중심 교통관리와 행사장 안전관리로 대형사고 예방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운영한 ‘추석 종합치안대책’ 결과, 연휴 기간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분위기를 유지했으며 전년 추석 대비 일평균 112신고는 7.0%, 교통사고는 3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번 추석 연휴(7일)가 가을 행락철과 겹치며 범죄·사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분야별 맞춤형 치안대책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관서별로 지역 불안 요인을 반영한 계획을 세우고 지역경찰·기동순찰대·형사·교통 등 현장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가시적 순찰을 강화했다. 범죄·사고 취약지 점검과 홍보도 병행했다.
대책 기간(9.2 9~10. 8) 동안 연인원 53,541명(지역 43,817명, 기동순찰대 2,278명, 형사 4,440명, 교통 2,565명 등)이 투입됐다. 그 결과 전년 추석 연휴 대비 일평균 112신고는 7.0% 줄었고, 교통사고는 76건에서 50건으로 34.2% 감소했다.
관계성 범죄(가정폭력·교제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고위험 가해자 전수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경찰은 직접 방문 159회, 전화 등 모니터링 3,412회를 통해 고위험군 545명을 선정하고, 이 중 2건을 추가 입건했으며 피해자 보호·지원 77건을 진행했다.
교통 혼잡이 가중된 10월 3~8일(6일간)에는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중심으로 현장 관리를 강화했다. 일평균 교통경찰 688명과 순찰차 등 장비 194대를 동원해 귀성·귀경길 소통과 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다중이용시설에는 경찰특공대를 배치해 대테러 안전활동을 전개했고, 지역 축제·행사장에는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적정 경찰력을 투입했다. 특히 10월 8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행사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으나 기동대·기동순찰대를 신속 배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종합치안대책 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치안이 유지되도록 경찰 역량을 계속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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