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APEC 성공 개최 위해 숙박업계에 ‘손님맞이 협조’ 서한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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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성공 개최 위해 숙박업계에 ‘손님맞이 협조’ 서한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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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객실 청결, 합리적 요금, 친절 등 3대 사항 당부
“숙박업소의 협조와 환대가 성공적 회의 개최의 열쇠”
주낙영 경주시장 서한문
주낙영 경주시장 서한문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숙박업계에 직접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주낙영 경시장 명의로 지역 내 숙박업소 대표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해, 전 세계 방문객들을 위한 세심한 손님맞이 준비를 당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숙박업계가 중점적으로 이행해야 할 세 가지 핵심 실천 과제가 담겼다.

숙박업계 3대 중점 당부사항

  1.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 환경 조성: 객실 내외의 청결을 철저히 유지하고, 수건 등 비품 관리와 안전 점검을 강화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달라는 요청이다.

  2. 합리적이고 투명한 요금 정책: 일부 업소의 과도한 요금 책정(바가지 요금)으로 인해 경주 전체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적정 요금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3.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 제공: 경주를 찾은 외국인과 내국인 방문객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느낄 수 있도록 정성 어린 환대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는 내용이다.

경주시는 이번 APEC 정상회의가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황금 같은 기회로 보고 있다. 특히 숙박 시설은 방문객들이 경주의 품격을 가장 먼저 체감하는 곳인 만큼,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역사적인 전환점”이라며 “숙박업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들의 따뜻한 환대가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한 가장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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