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강북삼성병원, AI 헬스케어 국책과제 1단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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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강북삼성병원, AI 헬스케어 국책과제 1단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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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IITP 주관 1단계 30억·2단계 80억 규모…9개 기관 컨소시엄
“마크로젠과 강북삼성병원을 비롯한 9개 기관이 참여하는 ‘AI 기반 맞춤형 케어서비스융합 선도’ 국가과제 사업단 출범식이 9월 10일 강북삼성병원에서 개최됐다.
“마크로젠과 강북삼성병원을 비롯한 9개 기관이 참여하는 ‘AI 기반 맞춤형 케어서비스융합 선도’ 국가과제 사업단 출범식이 9월 10일 강북삼성병원에서 개최됐다./마크로젠

마크로젠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한다.

마크로젠은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Promotion Agency, IITP)이 추진하는 ‘AI 기반 맞춤형 케어서비스 융합 선도’ 국책과제 1단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과제명은 ‘페놈데이터 기반 AI 생애 전주기 건강위험 예측·관리 초격차 기술개발’이다. 페놈(Phenom) 데이터는 유전체, 임상 정보, 생활습관 등 개인의 다양한 표현형 데이터를 통합한 개념이다. 단일 유전 정보보다 폭넓은 건강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밀의료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이번 과제는 이러한 페놈 데이터를 AI와 결합해 질환군별 합병증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데이터의 물리적 이동 없이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2년간 총 30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이후 참여 팀 가운데 최종 선정된 1개 팀이 2단계에서 8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추가로 2년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컨소시엄에는 마크로젠과 강북삼성병원을 비롯해 서울성모병원, 성균관대학교,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전자, 웨이센, 미소정보기술, 디지털팜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총괄 책임자는 강북삼성병원 강재헌 교수가 맡았다.

사업 공식 출범식은 지난 9월 10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참여기관 대표와 연구 책임자, IITP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마크로젠은 이번 과제에서 전향적 데이터 생산 및 분석(Genotype Microarray), 후향적 데이터 분석, 질병 특화 페놈 기반 위험지표 체계 구축, PRS(다유전자 위험점수, Polygenic Risk Score) 알고리즘 개발, 다차원 데이터 통합 분석 등을 담당한다.

PRS는 수천에서 수백만 개에 이르는 유전 변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특정 질환의 발병 위험을 수치화하는 지표로, 질환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하는 데 활용된다. 마크로젠은 28년 동안 축적해 온 유전체 분석 경험을 이번 연구에 적용할 계획이다.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은 “의료기관과 대학, ICT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국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차세대 AI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반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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