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는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단생활이 잦고 의료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지난 23일 표면처리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사업주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결핵 예방 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를 시작으로 4월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내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가 외국인 근로자들이 생업에 지장 없이 현장에서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이동검진 차량과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편리한 검진 서비스 제공과 대한결핵협회와의 협력을 통한 전문적인 예방 홍보 및 교육 활동 전개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 체계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 장벽이나 시간적 제약으로 의료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두가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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