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보건소는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마을건강 행복충전, 어르신 주치의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한방치료와 기초 건강검진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보건소와 거리가 멀어 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까지 진행된다. 보건소 의료진이 월 1~2회 현장을 방문해 침술과 약 처방, 건강 상담 등 한방치료를 비롯해 물리치료와 내과 상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방문한 걸산동 경로당은 인근 미군 부대 영향으로 출입이 제한적이고 보건소와의 거리가 멀어 보건사업 이용이 쉽지 않았던 지역이다. 그동안 내과 진료와 침술, 물리치료 등 보건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여건이었다.
사업에 참여한 걸산동 주민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직접 마을을 찾아온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리적 여건으로 보건사업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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