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발생 농장 젖소 71두 사육, 검사 결과 19두 럼피스킨 확진
양성 판정 받은 소 살처분, 반경 5km 이내 130개 농가 이동 제한
백신 확보·접종, 축산 농가·인근 지역 방역, 거점 소독시설 운영 등 논의

아산시가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4일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신창면 남성리 소재 젖소 농가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
시는 오후 8시경 럼피스킨 발병 확인 직후, 조 권한대행 주재 긴급회의를 열고 백신 확보·접종, 축산 농가·인근 지역 방역, 거점 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럼피스킨 발생 농장은 젖소 71두를 사육하는 곳으로, 검사 결과 19두가 럼피스킨 확진을 받았다. 나머지 52두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시는 양성 판정을 받은 소는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 반경 5km 이내 130개 농가에 대해 일시 이동 제한 명령도 내려졌다.
시는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초기 차단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소 농가 및 유관 기관에 위험 상황을 전파했다. 또한 철저한 현장 대응을 위해 발생 농장 앞 통제초소 1개소와 거점 소독 2개소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소독 차량 8대를 운영해 흡혈 매개곤충 방제를 실시한다.
조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까지 매개 곤충 방제 등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주변 방제, 소독에 만전을 기하자”며 “농가에서는 농장주 및 종사자들의 이동 자제 등을 통해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고,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철저한 소독 등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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