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회사인 ‘피치(Fitch Ratings)’가 세계 금융 위기 영향을 들어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한국의 현행 신용등급은 'A+'를 그대로 유지했다. 피치사는 지난 10월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으나 20여일 만에 안정적에서 부정적이라는 입장으로 돌아 섰다고 에이에프피(AF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피치사는 성명을 통해 17개 주요 신흥국가 중에 한국을 포함 멕시코와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7개국에 대해서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했다. 피치는 떠 불가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카자흐스탄 4개국에 대해서는 신용등급을 떨어뜨렸다.
피치사는 특히 환율을 유지하기 위해 통화시장에 중앙은행이 개입을 한다면, 그리고 경기의 급격한 하강과 은행의 자산가치의 저하를 막기 위한 차입축소가 대외신용도(external credit strength)가 악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치는 한국정부는 3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교환 협정과 한국의 은행들의 대외 차입을 위한 대 은행 보증기금 1000억 달러를 포함 포괄적인 조치로 은행의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는 신용등급 자체는 유지됐기 때문에 해외차입 비용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