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고색순도·고효율 청색 OLED 소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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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고색순도·고효율 청색 OLED 소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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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OLED 디스플레이 색순도 및 효율 향상 기술 개발
‘어드벤스드 머터리얼즈’ 후면 표지논문 장식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신소재공학과 이정환 교수 연구팀의 연구논문이 재료 및 화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어드벤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 IF=32.086)에 후면 표지논문(Back cover article)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이정환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백승현 석사과정생.
이정환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백승현 석사과정생

이정환 교수는 광전자소자연구실 소속 백승현 학생과 국립경상대학교 김윤희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OLED 디스플레이에서 가장 중요한 고색순도 및 고효율을 가진 청색 소재 및 소자를 개발했다. 이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해당 논문은 과학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Dense Local Triplet States and Steric Shielding of a Multi-Resonance TADF Emitter Enable High-Performance Deep-Blue OLEDs’라는 제목으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12월호에 게재됐다.

어드벤스드 머터리얼즈 후면 표지.
어드벤스드 머터리얼즈 후면 표지.

연구팀은 양자점 디스플레이보다 뛰어난 색순도 구현이 가능한 다중 공명 기반 열 활성화 지연형광체(MR-TADF)인 DABNA 기반의 발광체를 활용해 고효율, 고색순도 특성을 동시에 가진 pBP-DABNA-Me 청색 발광체를 개발했다. 분자 간 상호작용을 100% 배제할 수 있는 구조를 도입해 고도핑 농도 조건에서도 진청색을 유지하고 20% 이상의 외부발광효율을 가진 청색 OLED다.

아울러 해당 발광체를 이용해 4세대 소자로 각광받는 초형광(Hyperfluoresnce) 소자를 제작해 30% 이상의 최대 외부발광효율을 가진 진청색 OLED 소자 또한 개발했다. 이는 진청색 DABNA 발광체의 개발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정환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최근 융합연구 및 공동연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경상대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OLE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좋은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인하대학교의 우수한 학생들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술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점연구소사업, 기초연구실, 그리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소재부품산업미래성장동력-디스플레이혁신공정플랫폼구축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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