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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의 광주.전남 혁신도시 건설을 촉구하는 광주.전남 시민들.^^^ | ||
정부가 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재검토 의사를 밝힌 뒤 광주.전남 혁신도시 건설이 예정돼 있던 호남민심이 심상치 않다.
22일 오후 5시 전남 나주시 중앙로 남고문 앞에서 지역주민 5백여명은 ‘혁신도시건설 촉구를 위한 나주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국가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참여정부에서 추진했던 혁신도시 건설을 한 치의 차질 없이 추진할 것”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이날 집회는 이명박 정부가 혁신도시에 대해 ‘경제효과 부풀리기’ 또는 ‘보완 후 계속 추진’과 같은 재검토 의사를 밝힌 뒤 촉발된 것으로 광주.전남 이외에도 전국 10개 혁신도시 건설 예정지역 주민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행동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전국 10개 혁신도시 주민대책연합회의 임윤빈(충북 음성)공동대책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빛가람(광주.전남) 혁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10여개 혁신도시 주민들 모두 새 정부의 혁신도시 재검토 발언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정부를 비판한 뒤 “공기업 민영화와 통폐합 때문에 공공기관들이 당초의 계획대로 이전할 수 없다며, 재검토를 언론에 흘린 것은 정치적으로 어리석기 짝이 없는 행태”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집권당이 바뀌고 대통령이 바뀌었다고 국민이 선출한 국회가 제정한 법률을 뒤흔든다면 누가 이명박 정부하에서 시행하는 정책을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날 집회에서 앞서 혁신도시를 추진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난 20일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혁신도시 재검토 논란과 관련해 “잘못 건드린 것 같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밝히기도 해 주목 받았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단체회원들과 나주시민들은 남고문에서 원광병원 4거리까지 대행진을 벌인 뒤 원광병원 4거리에서 금천 4거리까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광-목간 갓길을 이용, 인간띠잇기 행사을 벌였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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