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지휘관들, ‘침공 계속’ 명령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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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지휘관들, ‘침공 계속’ 명령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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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보도 “국경과 공격 지점으로 접근 중”
이동하는 러시아 기갑부대.

러시아군 지휘관들이 우크라이나 침공 작전을 계속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정보를 미국 정보당국이 입수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21일 에포크타임스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미 CBS 방송은 시사 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에서 “미 정보 당국이 ‘러시아군 지휘관들이 실제로 침공을 진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CBS는 “그들(러시아군)이 국경과 공격 지점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지상 지휘관들은 각자의 전장에서 어떻게 작전을 실행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도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심했다는 미국 고위 관리들의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일은 푸틴 대통령의 침공 결정이 진전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주의자들이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정부를 상대로 일으킨 도발,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연합 군사훈련 연장 발표 등을 사례로 들었다.

앞서 지난 1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수일 내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것이라고 믿을 만한 관련 정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옥사나 마르카로바 미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 역시 “지난 3일간 우리가 보고 본 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철수하는 것이 아니라 공세를 시작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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