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까지 시청 로비서 전시…12일 화성아트홀 무대경연
‘하나의 붓, 하나의 화성’ 퍼포먼스로 화합과 상생 의미 더해
새솔동 주민자치회,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우수상 수상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특례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축제의 막이 올랐다.
화성특례시는 2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2026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 작품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전시장에는 서예와 미술, 공예, 캘리그래피 등 주민들이 직접 완성한 작품 80여 점이 마련됐다.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주민의 배움과 참여가 지역공동체의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행사다.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원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작품을 관람하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장과 시의장, 주민자치협의회장, 주민 대표가 참여한 ‘하나의 붓, 하나의 화성’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민선 9기 시정 구호인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서예와 캘리그래피, 그림으로 표현했다. 완성된 작품에는 주요 참석자들이 낙관을 더해 화성특례시민을 하나로 잇는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화성특례시의 주민자치 활동은 경기도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28일 열린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새솔동 주민자치회가 우수상을 받았다.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한 자치활동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화성 주민자치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정명근 시장은 “시청 로비가 주민자치 활동과 시민들의 작품으로 채워져 매우 뜻깊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이 진정한 지방자치이자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이 주민자치 활동과 시민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품전시회는 오는 8월 7일까지 화성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무대경연은 8월 12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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