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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신성 선생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조신성 선생의 빛바랜 사진. ⓒ 뉴스타운 정영희 | ||
국가보훈처(처장 김정복)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근우회 (槿友會)창립 80주년을 맞이하여 근우회 중앙집행위원장으로 여성 독립운동을 주도한 조신성 선생(1873.~1953.5.5)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1873년에 평북 의주에서 태어나 이화학당을 졸업한 후 24세 때 소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것을 시작으로 이화학당, 부산규범여중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하였고, 평양에서 진명여학교를 설립하여 교장을 맡는 등 민족교육에 전념 하였으나 3․1독립운동에 연루되어 사임하였다.
1920년에는 김봉규, 방임주 등과 평남 맹산(孟山)에서 대한독립청년단을 결성하고, 맹산, 영원(寧遠), 덕천(德川) 일대를 중심으로 독립사상 고취, 군자금 모집, 부일분자 응징 등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다 일경에 피체되어 2년 6개월의 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1928년에는 좌․우익 여성단체의 통일적 기관인 근우회 평양지회를 조직하고 주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1930년에는 중앙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여성 항일구국운동 및 여성 지위 향상 운동을 주도하였다.
또한 1930년 12월에는 여성실업장려회를 조직하여 여성의 경제적 각성과 취업확대를 위해 노력하였고, 1932년 6월에는 조선교육학교를 설립하여 청소년 교육에도 헌신하였다.
선생은 해방 후 월남하여 대한부인회 부총재를 역임하다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부산으로 피난, 1953년 부산 신망애 양로원에서 사망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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