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year’s at the spring,
And day’s at the morn;
Morning’s at seven;
The hill-side’s dew-pearl’d;
The lark’s on the wing;
The snail’s on the thorn;
God’s in His heaven―
All’s right with the world!
봄 노래
로버트 브라우닝
한 해의 봄
하루 중 아침
아침 7시
언덕에는 진주이슬 맺히고
종달새는 날고
달팽이는 가시나무 위에
하느님은 하늘에
모든 것이 평화롭다
한국정치는 겨울로 들어서는 날(입동)이구나......
봄은 오는데 삶은 얼어 붙고
봄은 오는데 마음은 시리고
봄은 오는데 걸음거리는 기우뚱하고
봄은 오는데 서민들만 죽어나게 생겼네......
봄과 함께 경제는 사라지고
봄과함께 국민들도 사라지고
봄과함께 정치는 개판치고
봄과함께 한국인은 허공만 바라보게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