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산 김태형 화백 ‘한국 호랑이’ 초대전이 지난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갤러리 오’ 에서 전시된다.
“기억···존재···그리고 부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한국호랑이를 화폭에 담는 김태형 화백의 이번 전시는 미발표 신작으로 알려졌다.
‘제38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대상 수상, 제39회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김태형 화백은 오랜시간 연구해온 기법을 통해 한국호랑이만의 용맹함과 성스러움, 그리고 친근함을 그려내는 화가이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사나운 맹수로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개국시조를 돕는 신령스러운 동물 또는 사악한 잡귀를 물리치는 영물로 인식 되기도 한다.
때문에 자연적으로나 우리 문화적으로도 매우 친숙한 동물이며, 한민족의 기상을 표현하는 상징성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호랑이는 이제 우리의 기억에서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한 멸종위기의 존재이기도 하다.
이렇게 잊혀져 가는 한국호랑이의 기억과 그 존재를 맹렬히 쫓는 김화백은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는 한국호랑이가 저의 작품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한국인으로써 한국호랑이를 담는 작업은 평생 동안 계속 될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태형 화백은 최근 프랑스 루브르(louvre) 박물관, 스페인 레티로 미술관, 일본 동경도 미술관, 미국 법무성 DEA 연방마약수사청 희생자 후원기금 LA특별전시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해외 의류 브랜드의 아트콜라보 제의로 작품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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