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3000억 달러 돌파, 세계9번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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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3000억 달러 돌파, 세계9번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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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10월1일 수출100억달러달성 이후 29년만에 세계9위로 우뚝서

^^^▲ 수출2000억달러 달성 2년만에 수출3000억 달러를 달성했다^^^
우리나라 수출이 오는 5일경 사상 처음으로 3,000억달러를 돌파한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우리 보다 먼저 수출 3천억달러를 달성한 국가는 미국ㆍ일본ㆍ독일 등 10개국에 불과하며, 이중 중국을 제외한 9개국이 1인 국민소득 3만불을 넘었다.

우리나라의 수출 3,000억달러 돌파는 중계무역국가인 네덜란드ㆍ벨기에를 제외할 경우 세계 9번째 기록이다.

5일경 우리나라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3000억달러를 돌파한다. 2000억달러 달성 2년만의 쾌거다.

우리나라는 지난 1964년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한 이래 42년만에 3,000억달러라는 쾌거를 이뤘다. 수출 100억달러(1977년)에서 3,000억달러 달성까지 걸린 시간은 29년으로 10대 주요 수출국 중 4번째로 짧은 기록이다.

또, 2,000억달러(2004년)에서 3,000억달러까지 불과 2년이 소요돼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

수출 3,000억달러는 소나타 약 1,400만대(대당 21,400달러) 또는 핸드폰 약 17억개(개당 175달러)를 수출해야 벌 수 있는 금액이며, 우리 국민이 연간 내는 세금 총액(163.4조원)의 약 1.7배이다.

한편, 산자부는 11월 30일 제 43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무역진흥에 공이 큰 유공자 761명(2개 단체 포함)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주)휴맥스ㆍ썬스타특수정밀(주) 등 5개 기업 대표가 수상했으며, (주)현대미포조선 김용민 팀장 3명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수출지원 촉진에 공이 큰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는 ‘울산광역시’가 선정됐으며, ‘경기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가 최우수 지원센터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편, 11월 수출이 월간 기준으로 사상 첫 300억불을 돌파했다. 흑자규모도 처음으로 40억불을 넘어섰다.

산업자원부는 11월 수출이 전년동기보다 19.8% 증가한 309.4억불, 수입은 12.7% 늘어난 268.7억불로 40.7억불 흑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선박류(89.3%)ㆍ반도체(49.6%)ㆍLCD패널(27.7%)ㆍ철강제품(37.7%) 등이 높은 수출 증가를 기록했다. 파업 영향으로 다소 부진했던 자동차(17.4%) 및 자동차부품(24.8%) 수출도 호조세를 회복했다.

지역별로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중국(19.9%)ㆍ일본ㆍEU(15.1%) 등 대부분 지역에서 두 자릿수 수출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대미 수출(△0.8%)은 반도체ㆍ휴대폰 등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석유제품 등 원자재의 수출부진으로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ㆍ석유제품ㆍLNG 등 주요 원자재의 수입이 둔화되면서 증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 그런 가운데 휴대폰(420.0%)ㆍ승용차(55.2%) 등 소비재의 수입은 크게 늘었다.

산자부 이승훈 무역투자정책본부장은 “10개월 연속 두 자릿수 수출증가가 계속되고 있고 일평균 수출액도 확대 추세”라며 “연말까지 3,260억불의 수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당초 전망치(3,180억불)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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