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공군사관 생도들을 울린 ‘시각장애인 궁중악사의 우리소리 진수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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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공군사관 생도들을 울린 ‘시각장애인 궁중악사의 우리소리 진수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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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악합주, 판소리, 거문고와 가야금 이중주, 시조, 사물놀이 등 전통국악을 펼쳐

▲ ⓒ뉴스타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 관현맹인전통예술단(단장 최동익)은 지난 5월 18일 공군사관학교 안중근홀에서 사관생도 및 희망 장병 약 700명을 대상으로 국악공연을 펼쳤다.

정악합주, 판소리, 거문고와 가야금 이중주, 시조, 생황 독주, 사물놀이 등 전통국악공연을 펼쳤으며 영화 왕의 남자 OST‘인연’등 대중가요도 선보였다. 앙코르 공연으로 전통 민요를 연주하자, 많은 사관생이 함께 따라 부르기도 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궁중음악기관인 장악원 소속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을 주어 지원했던 조선시대 세종대왕의‘관현맹인’제도를 계승한 단체이다.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창단하여 뉴욕 카네기홀 공연,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공연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420회 이상의 공연을 해왔다.

공군사관학교 부교장은“현재 공군사관학교에서는 생도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생도들이 다시 한번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군사관학교는 1949년 개교하였으며,‘배우고 익혀서 몸과 마음을 조국과 하늘에 바친다’는 교훈을 가지고 대한민국 영공 수호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학교는 투철한 국가관, 소명의식, 명예심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다하고 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국악공연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맹인팀(02-880-069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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