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진주시는 봄철 기온상승으로 본격적인 생육이 시작됨에 따라 과수 재배농가에 토양관리, 전정 작업, 병해충방제, 신품종보급 등의 과원관리를 위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단감 신품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 조완, 원미, 로망 등으로 품종갱신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따라 시에서는 3월 5일부터 9일까지 문산읍, 진성면을 비롯한 10개 읍면 단감 주산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과수 농가를 순회하며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현장지도를 통해 과수생육기에 월동 병해충(깍지벌레, 흰가루병 등) 방제를 위한 석회유황합제 살포, 토양관리, 전정 작업, 신품종식재 등 적기에 영농작업이 실천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돼 개화가 2∼3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늦게 시비를 하면 생육관리와 수확 시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므로 적기에 작업이 이뤄져야 하며, 밑거름은 나무 세력에 따라 질소 시비량을 과감히 줄여서 생육을 조절하고 나무세력이 안정되도록 시용해야 품질이 향상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전정 작업 시 가지를 정리해 햇볕이 고루 스며들게 해서 꽃눈 분화와 생육촉진으로 균형 있는 수형을 만들어 품질을 높이도록 하고 불필요한 큰가지나 오래된 가지를 잘라내 과실이 열리는 나무의 세력을 적정하게 유지해야 좋은 과실이 생산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단감 신품종 보급으로 앞으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는 전국 최고의 단감을 생산할 수 있도록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 기술교육을 강화해 적기수확,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장방법 등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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