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 놀면서 공부하는 ‘뛰어노는 논술학원’ 윤소정 대표, 학원을 재해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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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 놀면서 공부하는 ‘뛰어노는 논술학원’ 윤소정 대표, 학원을 재해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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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 놀면서 공부하는 ‘뛰어노는 논술학원’ 윤소정 대표, 학원을 재해석해 ⓒ뉴스타운

겨울방학 및 새 학년을 준비하는 시기에 접어들며 학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치동 논술학원 ‘뛰어노는 논술학원’ 윤소정 대표는 ‘학원은 앉아서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뛰어 놀면서 배워야 한다’는 의견을 내어 학원의 역할을 재해석했다.

윤소정 대표는 “학원은 앉아서 공부를 하는 곳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듀크 대학(Duke Univ.)의 로렌스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하거나 앉아 있을 경우 인간이 집중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은 15분이다. 하지만 이는 성인의 이야기이며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동은 최대 12분 밖에 집중할 수 없다고 한다. 이런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업할 경우 집중력에 따라 10분에 한번씩 수업 활동을 바꿔줘야 집중력이 올라간다. 뛰어노는 논술학원에서 사용하는 아이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책 소리내서 읽기, 게임, 놀이, 연기, 연극 등이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윤 대표는 집중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할 때 뛰고, 소리 내어 말하고, 게임과 연극 등을 도구로 사용하는 곳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며, 이에 ‘뛰어노는 논술학원’으로 학원가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교수법으로 이를 실현시키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뛰어노는 논술학원의 경우 아이들이 90분의 수업 시간 동안 대부분을 뛰어놀고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활동을 통해서 느낀 점을 글로 작성을 하면서 생각하는 법을 돕고 있다. 예를 들어 ‘넛지’라는 책에서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 하게 한다’라는 내용을 수업으로 진행 할 경우 게임으로 주제를 익히고 직접 ‘먹보에게 양상추를 강요하지 않고 먹이기’라는 미션을 수행을 하게 되는데, 이와 같이 ‘스스로 하게 만드는 경험’을 한 후 글을 쓰게 되면 아이들마다 모두 다른 느낌과 생각을 글로 담게 된다. 줄거리가 90%인 기존의 글쓰기와는 완전히 다른 결과물이 글로 나오는 것이다.

윤소정 대표는 “아이들이 글을 못쓰는 이유는 ‘생각이 나지 않아서’다.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놀이와 게임으로 경험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 하고자 하는 말이 많아지게 된다”며 “아이들은 아이들에 맞는 수업을 해야 한다. 그저 앉아서 하는 수업은 아이들의 성향과 맞지 않으며 한창 에너지가 넘칠 때 뛰어 놀고 경험하는 수업은 아이들의 생각을 확장 시켜주고 남들과 다른 글쓰기를 가능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뛰어노는 논술학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샘플 수업 신청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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