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외국인 근로자 쉼터, 천안시 목천 해비타트 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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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외국인 근로자 쉼터, 천안시 목천 해비타트 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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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떠나 고난에 처한 자들을 돕는 일은 세계적 사명임을 새삼 깨닫게 해

▲ 하늘중앙교회 외국인 공동체와 충청남도 외국인 근로자 쉼터 근로자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타운

하늘중앙교회 외국인 공동체와 충청남도 외국인 근로자 쉼터 근로자들이 연합으로 수해로 인해 삶의터전인 가옥이 무너지는 피해를 입은 천안시 목천 해비타트 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지난 29일 하늘중앙교회 외국인 공동체(23명)와 충청남도 외국인 근로자 쉼터(22명)의 근로자들이수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목천 해비타트 마을의 입주민을 돕고자 수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하늘중앙교회 외국인 공동체 담당 목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본국의 고향집을 복구하는 것처럼 열정적으로 수해 복구 작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감사를 표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말하면서 외국인 근로자들도 대한민국 주민의 일원임을 알게 했고 국가를 떠나 고난에 처한 자들을 돕는 일은 세계적인 사명임을 새삼 깨닫게 해 주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충청남도 외국인 쉼터 근로자들은 "충청남도의 무상지원으로 쉼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었고 편안하고 즐거운 쉼터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아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수해 복구에 참여하고 수재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외국인 근로자 쉼터 센터장은 "충청남도 외국인 근로자 쉼터 근로자들은 실직 중임에도 불구하고 수해 피해자들을 돕는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 해 주어서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었다"고 전하면서 "이제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차츰 바뀌길 바라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돕고 함께 웃으며 살아가는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수익만을 목적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꿈을 설계하고 배우고 성취 해 나가는 발판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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