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 피싱’ 사건을 수사하던 일본 경찰의 협조 요청을 받은 중국 공안 당국이 남부 푸젠성에서 일본인 35명을 사기혐의로 무더기로 구속했다고 일본의 공영방송 NHK가 12일 보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부 푸젠성 공안 당국으로부터 일본인 35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7월 초 일본 정부에 연락이 있다는 사실이 이날 알려졌다.
구속된 일본인들은 일본 지바현에서 피해가 확인된 보이스 피싱 사건에 연루되어 전화를 거는 역할을 한 혐의가 있다며 일본 경찰청이 중국 공안 당국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는 것.
일본과 중국 사이에는 용의자 신병인도 조약이 없어 35명의 신병 취급은 앞으로 중국 공안 당국의 판단 아래에 놓여 있다.
한편, 보이스 피싱을 둘러싸고 일본에서 잡히지 않기 위해 중국 등 해외에 거점을 두고 암약하는 경우가 많아, 중국 공안 당국의 수사에서 ‘보이스 피싱 활동의 실체’ 규명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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