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 신개념 HD 공포영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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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 신개념 HD 공포영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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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공중파, 극장 동시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극장과 공중파TV에서 동시개봉 하는 새로운 방식의 HD공포영화 제작을 결정했다. 이는 방송사와 투자배급사, 전문영화 제작사 제휴로 HD영화가 제작되는 국내 첫 사례다. 영화 업계 1위의 제작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와 국내 최대 민영방송사 SBS, 그리고 우리나라 유일의 공포영화 전문 제작사 토일렛 픽쳐스가 참여하는 사실만으로도 주목되는 프로젝트.

오는 2월 28일부터 크랭크인에 돌입, 장편공포영화 4편을 제작해 극장과 공중파에서 7월부터 4주간에 걸쳐 동시에 선보이게 된다. 그간 일부 수입외화에 한해 국지적으로 방송사와 극장에서 개봉한 사례는 있으나 제작단계부터 기획은 사실상 첫 시도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로운 모델의 TV프리미엄 영화를 제작하는 것으로 HD방송 및 DLP(디지털상영)상영관 확대로 인해 부족했던 HD 콘텐츠 공급에 있어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되는 셈이다. 공동제공사인 SBS에서는 2006년 “연중 10대 기획”으로 선정,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어느날 갑자기-4주간의 공포>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각 100분 분량의 공포영화 4편의 원작은 지난 95년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동명의 6부작 공포 연작 소설 <어느날 갑자기>라는 작품 속 4편이며 ‘가위’, ‘폰’, ‘분신사바’ 등 공포영화로 이름을 알린 안병기 감독이 프로듀서로 참여, 제작을 진행한다.

특히 제작되는 4편 모두가 신인 감독이 투입될 예정으로 향후 신인감독은 물론 신인배우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는 것이 영화계는 물론 방송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CJ엔터테인먼트는 오는 여름 시즌 장르영화로서 해외 판매와 배급을 겨냥하고 있다. 이는 미국 HBO등 해외 유력 콘텐츠 공급망의 벤치마킹 사례로 국내에서 TV로 방영하고 해외에는 장편영화로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일부 문화 컨텐츠 선진국에서만 가능했던 예로 발전된 한국 콘텐츠의 뛰어남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는 바다.

CJ엔터테인먼트 HD공포영화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유일한 제작팀장은 “일부 한류스타에 의존한 해외 수출 방식이 아닌 양질의 퀄리티에 기반한 순수 콘텐츠 공급 방식으로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영화를 접할 수 있는 윈도우가 다양해지면서 윈도우간 홀드백(Hold‐back: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하고 비디오, DVD 및 TV상영으로 전환되는 기간) 기간이 급속히 단축되면서 앞으로 다양한 제작 방식이 새롭게 선보이게 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어느날 갑자기-4주간의 공포>는 2월 28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4편의 HD장편 공포영화를 제작해 7월 말부터 4주간 4色의 새로운 공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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