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으로 인간대 인간 감염 변이 가능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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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으로 인간대 인간 감염 변이 가능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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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EU집행위원회, 세계보건기구 잇따른 위험 경고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에 따른 유전변이 유발 가능성을 경고하는 메세지가 연일 발표되고 있다.

유엔의 데이비드 나바로 박사는 조류인플루엔자가 동유럽으로부터 서아프리카, 남유럽까지 확산되면서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감염이 가능한 유전변이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했다.

나바로 박사는 아직까지 변이조짐이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사람들 간에 쉽게 전염될 수 있는 형태로 유전변이를 일으켜 대유행병을 촉발시킬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12일 EU집행위원회도 전날 EU회원국인 이탈리아와 그리스, 그리고 가입후보국인 불가리아에서 발견된 죽은 백조에서 H5N1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BBC방송도 이와관련 “많은 철새들이 그리스로 이동하고 있어 이를 막는 것은 힘겨운 싸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되는 신종 AI가 탄생할 경우 세계 전역에서 최소 200만명에서 5,000만명까지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현재 관련 국가 및 주변 국가들은 초비상이 걸린 상태다. 슬로베니아 당국은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백조가 오스트리아 접경지역에서 불과 15㎞ 떨어진 마리보르 시 인근에서 발견됐다며 오스트리아 당국과 합동으로 방역에 들어갔다.

또 이탈리아와 그리스, 불가리아는 백조가 발견된 지역에서 반경 3㎞ 이내에는 보호지대, 반경 10㎞ 이내에는 감시지대를 각각 설정하는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AI바이러스를 품고 이동하는 철새를 막을 뾰족한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있어 각국의 보건당국이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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