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만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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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만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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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걸 화백의 ‘캐리커처로 만나는 독립운동가 전’

 
   
  ⓒ 경기 뉴스타운  
 

광복 60주년을 맞아 부천 소사역에 위치한 소새 만화 갤러리에서는 일본 식민지배를 전후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 31명의 캐리커처를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 의병장 신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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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창호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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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봉창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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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화정보센터에서 마련한 이 전시회는 지난 8월 캐리커처 전문 만화작가인 안중걸 화백이 출간한 <내 소원은 조국의 독립이오!>에 수록된 작품의 원본들을 모았다.

유인석·허위·신돌석 등 구한말의 의병장에서부터 일제 치하에서 무장투쟁에 목숨을 걸었던 나석주·윤봉길·이봉창·안중근 의사까지, 그리고 겨레의 영원한 스승 김구 선생, 불꽃 같이 살다간 혁명가 김산…. 특히 이 책에는 그동안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김구, 안중근, 신채호 선생 등을 비롯해 반공주의 이데올로기와 자료상의 한계로 접하기 어려웠던 독립운동가의 면모와 독립운동의 흔적들이 함께 들어 있어 시대를 이해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 안중근, 김구, 윤봉길의 캐리커처 앞에 선 안중걸 화백과 전시 담당자
ⓒ 경기 뉴스타운
 
 

전시회를 마련한 부천만화정보센터 김승동 상임이사는 “올해로 광복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나라를 찾기 위해 애쓴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의미에서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히고 “가급적 많은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민족의 자존과 번영을 위해 목숨을 바친 자랑스러운 우리 선조들의 민족혼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즉석에서 그린 자신의 캐리커처를 들고 즐거워하는 상록학교 아이들과 안중걸 화백
ⓒ 경기 뉴스타운
 
 

전시회장에서는 안중걸 작가의 저서인 <내 소원은 조국의 독립이오!>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방문자를 대상으로 작가가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지난 6일 개막일에는 부천 상록학교생 23명과 교사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즉석에서 그린 자신의 캐리커처를 선물로 받았다.

 
   
  ▲ 안중걸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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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처 작가 안중걸 화백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의 대표 선수 29명과 해외 월드컵 스타 41인의 캐리커처 전시회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금까지 ▶청소년 만화 <말려줘> (전3권) ▶<몽버스트>(2000년) ▶테니스 만화 <듀스> ▶<암행어사 박문수> ▶<무인시대> ▶<목사님이 들려주는 성경 위인전>(전9권) ▶<세계역사>(전7권) ▶<한국역사만화> 등 다수의 작품집을 출간한 바 있다.

 
   
  ▲ 소새만화갤러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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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개관한 소새만화갤러리는 약 1천여권의 만화도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만화도서관을 운영, 만화책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전시회 관람 및 도서 열람 시간은 오전 10~오후 6시까지이며, 독립운동가 전은 10월 16일까지이다. 월요일은 휴관 032)344-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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