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일병 사망사건 가해자들의 파기 환송 소식이 논란인 가운데,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표창원 소장은 지난해 8월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윤일병 사망사건 가해자들의 심리적 배경에 대해 "과거에 2차 대전 히틀러 나치 하에서의 가혹한 생체실험과 고문, 또 일제 제국군대가 행했던 가혹 행위들, 이런 부분과 다 맥락을 같이 한다"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표 소장은 "결국 인간에게 있는 모두의 공통 문제인데 정당화, 합리화가 될 수 있고 특정한 권위를 가진 자가 지속적으로 가혹 행위에 대한 지시를 내리고 그것이 지금 가장 옳은 일이다 확신을 심어주게 되면 그 행위 자체가 사망으로 이르게 되는 끔찍한 일이라 하더라도 인간들이 따라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29일 대법원은 윤일병 사망사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이 병장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군사 법원으로 돌려보냈으며, 나머지 공범자들에 대한 원심 또한 전부 파기환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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