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권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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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권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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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미래비전을 제시한 논문을 엄선해 시상,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정일권 교수(소화기내과, 52세) ⓒ뉴스타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정일권 교수(소화기내과, 52세)가 2일 서울시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가 매년 국내 학술지 발표 논문 중 과학기술의 미래비전을 제시한 논문을 엄선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정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내시경수술용 칼의 유용성을 보고한 논문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Using a Novel Versatile Knife: An Animal Feasibility Study(with Video Clinical Endoscopy)’으로 수상했다.

조기위암의 내시경수술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지닌 정 교수는 2014년 자신의 풍부한 시술경험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내시경수술용 칼을 분당차병원 권창일 교수와 공동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정 교수의 칼은 여러 기구와 병용해야 하는 기존의 칼에 비해 부속기구의 도움 없이도 한 개의 칼만으로도 복잡한 수술과정을 효율적으로 마칠 수 있다.

경제성, 유용성, 안전성 면에서 월등한 기능을 갖췄다고 평가되는 정 교수의 칼은 2015년 5월부터 전 세계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정일권 교수는 현재 순천향대천안병원 기획실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 부이사, 국가암검진제게정위원회 위암분과 위원장,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 국제위원 등으로 광범위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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