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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계포럼에 참가한 교수와 학부모 그리고 포럼준비위원들이 열틴 토론을 하고 있다. ⓒ 고재만^^^ | ||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인 우리 자녀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공공 도서관이나 문화 시설을 만들어 달라는 우리의 요구가 뭐가 잘못 됐다는 것입니까?
자녀들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는 우리에게 갱생원을 지원했다는 것 입니까?
서울 월계동 주민들이 낙후된 지역 교육의 부재를 살리고자 교육포럼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월계동의 교육부제를 염려하고 지역 활성화를 염려한 사람들(본지 5월 3일자 보도)이 지난 5월 준비 모임을 가졌던 학부모들이 지난 14일(화)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학교 문학관에서 교육 포럼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강병태 노원구의회 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두레마을 진진홍 목사와 현경병 노원미래 정책협의회 위원장 그리고 이일권 고려대학교 교육학박사.이경희 대진대학교 교육학교수, 김영균 대진대학교 법학과 교수그리고 변석주 월계포럼 고문과 윤규메 선곡초등학교 녹색 어머니회 회장이 학부모 대표로 참여했으며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 했다.
월계포럼추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월계지역은 강남은 물론 같은 노원구 중에서도 중계동과의 차이가 너무나 심하다며 이러한 환경에서 학생을 둔 학부모로써 어떻게 지켜만 볼수 있겠냐? 고 반문해 교육 포럼에 참가한 학부모들과 교육 관계자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위원장은 또 "교육 환경과 문화 시설의 부재를 안타까워 하는 우리들에게 정부와 노원구청이 교도소 출소자들의 교육기관인 갱생원을 이곳으로 보냈다며 이는 월계동 학부모와 우리들의 자녀들을 두번 죽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이런것들이 여기에 참가한 학부모들의 무관심과 여러 환경이 가져온 거이라며 이제부터라도 월계포럼운영위원회 회원들은 물론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김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학부모들이 오늘과 같이 관심을 가져주면 월계동의 자녀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포럼준비위원회 회원 모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창립의사를 밝혔다.
학부모 대표로 참가한 윤규메 선곡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월계지역은 방과 후 학생복지 시설이 전혀 없다고 밝히고 .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때는 학교운동장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해 포럼 참가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월계포럼준비원회 총무이기도 한 윤 회장은 또 "방과 후 학원에 가서 배우는 것 보다는 학교에서 특기적성 교육을 활발히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월계포럼은 교육문제는 단지 정부의 문제로만 보아서는 문제 핵결되지 않는다며 작게는 가정교육부터 사회교육, 학교교육, 그리고 정부의 교육정책 등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월계지역 주민의 교육욕구를 해소하는 주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월계포럼의 발제자로 나선 이일권(고려대학교 교육학 박사)박사는 "한 나라의 발전은 그 나라의 교육수준, 즉 교육에 의한 인적자원 개발 수준에 달려 있다고 말하면서 현재의 평준화 제도 하에서 자녀들의 고등학교 입학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권 박사는 또 " 현재 우리교육은 중학교 무시험진학제와 고교평준화정책으로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은 학교선택권을 그리고 학교는 학생 선발권이 없고, 교육과정의 운영, 등록금의 책정 등에서 학교간, 공․사립학교간의 특성과 차별화가 없는게 문제라"고 지적 했다.
이박사는 현재 월계지역의 중학교는 6개(광운중, 월계중, 녹천중, 신창중, 한천중, 염광중) 고등학교는 2개(염광고, 월계고)로 2개의 고등학교는 월계지역의 학생이 진학하기를 두려워하는 것으로 학부모와 학생의 같은 반응이라고 밝혔다.
이박사는 월계지역주민 자녀의 경우 강남 교육구, 북부지역 중에서도 특히 선호하는 고등학교가 없기 때문에 학교선택에 대한 불만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차제에 월계교육포럼이 월계지역주민의 교육욕구를 해소하는 주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월계지역이 孟母三遷之敎의 地域으로 떠오르길 바란다며 발제를 마쳤다.
대진대학교 교직과 이 경희 교수는 "교육적인 문제는 정부,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관여하는 ‘교육공동체’의 문제라는 인식하에, 인적자원의 개발과 월계지역 주민자녀들의 고등학교 진학문제에 초점을 두고 전개 해"야할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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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장 인사김태수 월계교육포럼추진위원장이 포럼에 앞서 1부 공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고재만^^^ | ||
이교수는 또 "오늘날 교육은 국가의 장래를 결정하는 변인 중의 하나일 뿐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사, 즉 교육 공동체적인 관점에서 계획하고 실랭학고 평가하고 반성하는 과정을 거치야 할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월계동은 서울시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 교육여건이 낙후되어 있기 때문에 자녀교육을 위해서는 인근의 학교로 가기 위한 수단을 강구하거나 불평등 내지 소외감을 어쩔 수 없이 감수하거나 해야 하는 처지에 있다고 말하면서 지금부터라도 힘을 모아 개선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우리 자녀들과 교육공동체를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했다.
즉, 월계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교육소외의 원인을 진단 분석하고,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적절한 대안을 선택하고, 대안들을 실행하기 위한 절차를 마련하며, 실행 후 평가과정을 통하여 수정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육포럼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김영균(대진대학교․법학박사)교수는 "무엇 보다도 공부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균 교수의 교육 환경이 발표되자 갱생원으로 불거진 비상대책 추진위원회 장일순위원장이 긴급 발언을 통해 우리 월계동에는 20여개의 초, 중, 고교가 있는데 이 학교가 많은 교육촌 한 복판에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 북부지부가 입청을 하려고 한다면서 법대 교수인 만큼 법적 타당성을 말해달라고 해 한때 긴장감이 맴돌기도 했다.
하지만 김 교수는 나는 학자이지 법 이론가가 아니라고 전재하면서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때 공청화나 여론 조사를 했어야 하는것이 좋핬을턴데 하는 답을 줬다.
하진만 김태수 월계교육공동체추진위원장은 갱생원 입청에 반대하는 장일순 위원장의 발언에 즉석 답변을 통해 학교와 100m 밖에 안되는 갱생원이 어떻게 합법이겠냐며 불법일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갱생관리공단이 그렇게 합법적이라고 한다면 주민들에게 설명회나 여론 조사를 거쳤어야 했다며 이를 어기고 임의적으로 들어선것은 어떠한 명목으로 든지 정당화 될수 없다고 밝혀 교육포럼에 참가한 관계자는 물론 학부모들로 부터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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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전부터 월계동 지역의 교육 부재를 걱정하며 본 행사를 위해 자문을 해준 강병태 노원구의회 의원이 사회를 보고있다. ⓒ 고재만^^^ | ||
"월계교육은 어디로 가야하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300여명의 주민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을해 2시간 30분 동안 열틴 포럼이 열렸으며 포럼이 끝난 뒤 참가자들은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 북부지부가 입청하려고 한 현장을 방문해 함께 구호를 외쳤고 갱생원의 입청을 교육환경과 바꿀수 없다며 뜻을 모으기도 했다.
포럼회를 마치고 강병태 노원구의회 의원을 만나 앞으로 월계지역의 교육과 문화시설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들어봤다.
문:월계지역 교육이 많은 낙후됐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낙후된 정도가 아닙니다. 이제 바닥도 없습니다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학군문제부터 대두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학부모들이 이 지역 학군에 배정되면 떳떳하게 말하고 다니지 못할 정도다.
전학을 못 시키면 아이들에게 죄를 짓는 기분까지 느낄 정도라고 한다. 일부 학부모들은 위장전입이 오히려 당연한 것처럼 말하고 다니는 실정이다.
문:강 의원은 92년부터 학교육성회장을 역임,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육철학이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시지요?
답:교육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대입제도는 너무 지역적 형평성이 결여됐다. 고3 입시문제도 수시등급제를 적용해서는 안 된다. 그 제도가 노원구를 두 번 죽이고 있다. 몇몇 대학들은 아예 강북학생들을 받아주지조차 않는다. 현재 상위 5%학생이 강남과 강북의 차이가 많이 난다. 평준화의 의미가 없다고 본다.
문:앞으로 노원구 교육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계획인가?
답: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자체에 발전도 중요하지만 문화적 환경 조성 또한 중요하다. 앞으로 월계포럼의 고문으로서 또한 지역원으로서 우리 구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교육과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 건립, 녹지공간조성 등을 자치기관에 건의, 협조해 여건조성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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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빈1부 행사에 참가한 내빈들이 행사전에 환담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김진홍목사, 현경병 한나라당 노원갑지구당위원장, 변석주 월계포럼고, 김태수 월계포럼 추진위원장. ⓒ 고재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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