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大賞)과 함께 TV 프로듀서상(강병택 PD), 작가상(정현민) 등 3관왕에 올랐다.
올 상반기 최고의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했던 KBS 1TV 대하 드라마 정도전이 한국방송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KBS 대상 수상은 드라마 로 37회에 대상을 받은 뒤 4년 만이다.
정도전은 정통사극 ‘역사 교과서’ 신드롬으로 까지 정통 사극의 부활을 알리며 KBS 대하사극으로 선보인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는 격동의 시기에 붓으로 새로운 세상, 새로운 역사를 세운 삼봉 정도전의 불꽃같은 삶을 담았다.
정도전과 이성계, 정몽주, 이인임 등 기라성 같은 역사 속 인물들의 명대사와 열연으로 매회 어록이 나돌고 출판계와 학계에는 리더십 열풍이 이는 등 일약 정도전 신드롬을 형성했다.
또한 KBS는 이외에도 다큐멘터리 <의궤, 8일간의 축제>가 작품상을, <굿닥터>가 중단편 드라마 부문, <시사기획 창, 고위공직자 재취업 보고서>가 시사보도 작품상을 타는 등 10개 부문을 휩쓸었다.
보도본부의 공아영 기자는 2년 연속 뉴스보도부문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방송대상 수상은 2013년 6월 1일부터 2014년 5월 31일까지 방송된 작품이나 공적이 있는 방송인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강병택 ‘정도전’ 제작자는 “공영방송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됐어요. 전 연기자, 전 스탭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고 보상을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한편으론 공영방송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더 좋은 콘텐츠를 공급하는 것이 보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기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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